매실장아찌 담던 날
2015-06-16 16:01:47 조회:2679회
태화산 산줄기와 마곡천 물줄기를 사이에 두고 연수원 텃밭주변에 매화나무 30여 그루가 심어져 있다.
토질 탓으로 5년이 되었어도 크게 자라지는 못했지만 올해엔 매화꽃도 많이 피고 그 만큼의 매실이 열렸다.
봄한철 매화 꽃도 보고 매실도 봤지만 엊그제에 매실을 따서 단체식당 식재료로 씨를 빼고 매실장아찌를 담았다.
이틀동안 하루 4시간씩 칠팔명의 직원이 참석하여 공동작업한 결과물은 장차 연수식재료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