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산청의 개인 사찰 수선사 내 카페와 템플스테이 건물 주변에 고즈넉한 연못과 목책길이 조성돼 있다.
수선사는 주지 스님인 여경 스님이 다랑논을 조금씩 사들여 수선사를 지으면서 당시 논에서 나온 돌과 뒷산의 물을 활용해 연못과 정원을 조성,
전통문화와 자연환경 그리고 현대 감성이 공존하는 힐링 공간으로도 유명하다.
수선사는 절을 감싸고 있는 수려한 풍광과 아름다운 정원이 있는 사찰로 이미 잘 알려진 산청의
명소다. 방송과 잡지, 신문등에서 앞다투어 소개하더니, 지난해에는 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언택트 관광 100선에 선정되기까지 했다.
법당보다 카페에서 차를 마시거나 경내 곳곳에 카메라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보아 초파일 연등만이 목적은 아닌듯 하다.
" 하루에 보통 천명정도 옵니다. 3천명이 왔다 간 적도 있구요, 광고한적도 없고 오라고 한적도 없어요"
주지 여경스님은 요즘 시대가 달라지고, 방송은 말할 것도 없구, 개인 SNS 파급력이 대단함을 느낀다.
이제는 생각을 바꾸어서 정원이 좋아서 안으로 들어왔다가 부처님과 만날 수 있으면, 이것도 하나의 포교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며 오시는 분들을 반갑게 맞이하신다. 처음에는 반갑지 않아서 방문을 막을까도 생각했었다고 한다.
근 30년동안 천천히 한발한발 스님이 가꿔온 수선사는 이제사 그 진 면목을 세상에 드러내며, 힘든 사람들에게
또하나의 힐링 의 장소를 제공하면서 은연중 부처님의 말씀도 전하고 있다
" 금세 되는 건 세상에 없어요!! " 여경스님 경구처럼 한마디 하신다.
경남 산청의 개인 사찰 수선사 내 카페와 템플스테이 건물 주변에 고즈넉한 연못과 목책길이 조성돼 있다.
수선사는 주지 스님인 여경 스님이 다랑논을 조금씩 사들여 수선사를 지으면서 당시 논에서 나온 돌과 뒷산의 물을 활용해 연못과 정원을 조성,
전통문화와 자연환경 그리고 현대 감성이 공존하는 힐링 공간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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